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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
2013

UI/UX 이란…

http://blog.fasoo.com/80195236913

위의 글을 읽고나서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it영역에서 UI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영역일까요? 아니면 프로그래머의 영역일까요?

그래픽디자이너 중에 프로그래머의 마음을 알거나 프로그래머 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그래픽디자이너가 하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래머들은 좀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구현이 가능한 형태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그래도 좀더 도전적이고 최근의 경향이나 사람들의 취향에 익숙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하더라도 문제는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아니어서 생기는 문제점이 많지요. 너무 심미안적으로 하다보면 버튼이 어디있고 무엇을 눌러야 진행이 되는지 알 수 없을 때도 많지요.

저도 최근들어서 더욱 ui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용자가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디자인 하고, 실행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바일이나 체험형 프로그램들은 좀더 ui/ux를 강조합니다. 사용설명이 필요없는 그런 프로그램이 가장 잘 된 ui/ux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애플빠로서 사용설명서가 없는 애플제품은 기존의 제품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설명서가 없거나 단순한 설명서만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사용법이 쉬워졌다는 것이고, ui/ux를 기존의 것을 많이 배낀다는 것이겠죠.

몇년전 인쇄물을 제작하려고 코렐드로우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디자인관련학과의 교수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주인공을 부각시키고 조연들은 좀 안보이게 하는것이 디자인의 기본이라고 하시더군요.

즉, 주로 보여야 할것은 딱 봤을때 먼저 보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방법으로 알려주신것이 시선을 약간 흐리게 해서 보라는 것이더군요. 그렇게 하면 주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진다고 하시더군요. 지금도 가끔 그 방법을 써보긴 하는데 잘 되지는 않더군요.

눈으로 보이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튼 ui/ux는 어렵고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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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관한 이런 저런 관심이 많은 주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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